울산 동구 슬도 카페 커피명가, 오션뷰의 조용한 공간

오션뷰가 멋진 대형 카페

울산 슬도, 커피명가에 다녀왔어요.

 

커피명가 슬도점

울산 동구 성끝길 74

매일 10:00~20:00

 

 

 

울산 동구에서 저녁을 먹고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슬도에 있는 커피명가에 다녀왔습니다. 바로 앞에 있는 슬도 바다가 통 창으로 보이고, 넓은 공간에 답답함이 없어 가족들과 이야기 나누기 좋은 카페였어요.

 

 

슬도 커피명가 메뉴판입니다. 5월이 지나가는 날이었지만 커피명가의 명물 딸기케이크도 아직 남아있었어요. 딸기케이크 말고도 빵 종류가 다양하더라고요.

 

 

빵종류가 다양한데 이 동네 물가에 비하면 살짝 비싼 편이었어요. 마들렌, 휘낭시에 같은 구움 과자류, 케이크 종류도 다양했어요.

 

 

주문한 메뉴가 금방 나왔어요. 딸기케이크, 유자차, 오미자차,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어요.

 

 

역시 커피명가 딸기케이크는 유명한 값을 하더라고요. 가격은 8천원대 였던 것 같아요. 그래도 딸기가 빵보다 더 많이 들어있었어요. 비싸긴 했는데 맛있었어요.

 

 

오미자 차는 시중에 판매하는 오미자청 시럽을 사용하는 듯 했어요. 시원하고 상큼해서 맛있었어요.

 

 

다양한 조합으로 사진을 찍어보았어요. 커피는 그냥 기본 원두 느낌이었는데 산미가 많이 느껴져서 호불호가 있는 듯했어요. 유자차와 오미자차는 기본 이상으로 맛있었습니다.

 

 

우선 카페가 넓고 앉을 자리가 많아서 좋았어요. 슬도 앞이다 보니 한적하고 바다 마을의 감성이 느껴져서 의외로 세련된 느낌이 들더라고요. 통창문 앞으로 보이는 선박뷰가 나름대로 감성 있었어요.

 

 

슬도 카페 커피명가는 가족, 친구와 함께 와서 이야기 나누는 분들도 많이 있었는데 혼자 와서 작업하시는 분들도 많이 보였어요. 방어진, 슬도 부근엣 전체적으로 조용한 분위기의 카페를 찾으신다면 추천해 드려요.

 

 

오션뷰가 멋진 슬도 카페 커피명가였습니다. (내돈내먹 솔직 후기)